티스토리 뷰
한달 정도 티스토리를 하다 보니 눈에 자꾸 거슬리는 것들이 있어서 오늘의 TMI로 공유해봅니다.
- 오늘의 TMI -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티스토리가 이상해요.
1. 로그인이 자동으로 풀려버림
- 현재 자동로그인 기능을 사용하고 있지만 언제부턴가 매일 로그인을 하고 있음
- 간편로그인이 되면 모르겠으나 ID부터 패스워드까지 모두 다시 입력하고 "나 로봇아니라고~" 몇번을 찍어줘도 잘 못알아먹음
2. PC로 댓글을 달 수 없는 경우가 너무 많음
- 1) 댓글창 자체가 없다
-> 이 경우 자동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대부분 그런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블로그가 대부분 비슷한 형태의 포맷임. 특징이 블로그가 상당히 화려하고, 모바일에서는 댓글 쓰기가 가능함.
-> 참고로 이런 블로그들에는 제가 댓글을 잘 못달아 드리는 경우가 있어요. 이유는 제가 거의 모든 업무를 PC에서만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런 분들은 최대한 시간내서 방문드려보려고 노력중이니 "이 인간 내 블로그는 왜 안와?"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이 인간 바쁘구나"라고 생각해 주세요 ^^ 이쁘게 봐주세요~
- 2) 댓글창에 마우스를 클릭하면 팝업 메시지가 뜨면서 "댓글이 막힌 블로그입니다"라고 나오면서 댓글 작성이 안됨
-> 이건 해당 블로거가 설정을 그렇게 한 줄 알았지만 실제 몇분에게 확인해 보니 아무 설정도 안한 분들이 갑자기 그런 경우가 발생하곤 함. 이건 그래서 티스토리의 오류인것으로 잠정 결론.
고쳐주세요!!
- 3) 댓글창이 숨겨져 있는 블로그들도 있음
-> 이건 블로그 자체 설정인거 같음. 그런데 모바일에서는 됨. ㅜㅜ
- 4) 댓글을 달려고 하면 로그인하라고 나오는 경우가 있음
-> 이건 확인해 보니 자체 도메인을 사용하는 경우에 그런것으로 확인함. 해당 도메인 뒤에 "/manage"라고 입력하면 티스토리 도메인으로 보여지면서 댓글을 쓸 수 있도록 바뀌게 됨. 귀찮지만 그래도 PC에서 할 수 있으니 그렇게 하고 있음.
다른 좋은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3. 자동화 프로그램(봇, 매크로 등)을 사용하는 이용자가 너무 많음
- 이거 못막는 건가요? 아님 알면서도 방치하는 건가요? -> 티스토리에게 하는 말
- 물론 구독자가 많아지면서 "언제 내가 다 방문해서 댓글을 달지?" 이런 고민이 들어서 만들어지게 됐을 거 같은데....실제 이용되는 걸 면밀히 검토를 해보면 잘못된 방향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포럼은 물론 실제 블로그에 와서 댓글을 쓰고, 선구독도 안하고 공감도 안눌렀으면서 구독과 공감 남겼다고 뻥을 치면서 댓글을 스팸수준으로 남기는 등 아주 안좋은 사례들이 많음. 그리고 이런 댓글은 비밀글로 많이 쓰기도 하지만 언제 부턴가는 그냥 대놓고 쓰기 시작했어요. 저는 일단 그냥 놔둘 생각입니다. 일일이 대응하기에는 제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ㅋ 그냥 감사하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
가끔 저도 귀찮을 때가 있어요. 그래서 댓글들을 같은 형식으로 복붙하기도 하는데, 그래도 조금씩 다르게 남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또한 제 블로그에 남겨주신 매일 똑같은 댓글들도 감사히 생각하고 있어요.
같은 관심사가 아니면 댓글 남기기가 쉽지 않거든요. 저도 그런적이 너무 많아서 이해합니다. ^^
그럼 마지막으로 제가 너무 바쁠 때 남기는 복붙인사로 오늘의 TMI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공감 꾸~욱 ♥ 누르고 가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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