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은 너무 피곤한 달

연말이다 보니 종료보고해야 할 프로젝트들이 산더미입니다.

지난 2주간 정신없이 문서와의 전쟁을 벌였습니다.

 

어제도 새벽 3시까지 작업하고 오늘 오전 10시에 고객사 미팅을 하고나니 정신이 몽~롱@_@ 해지면서

여기가 어디고 나는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까지 왔었습니다.

 

지금은 집에 돌아오자마자 뻗어서 1시간 숙면하고 일어나 밥먹고 정신을 차리고

PC앞에 앉아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지금 오블완 챌린지를 했으면 시작도 못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다음 주면 이 지긋지긋한 문서와의 전쟁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유는?!!!!

 

나 휴가 썼다.
올해 처음 쓰는 휴가다.
12월 31일까지 나 찾지마!!!!

 

 

이 말을 남기고 올해 모든 업무를 종료합니다. 

 

이제 12월의 남은 기간 다시 열심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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