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명정보 활용사례 - 가스 및 통신데이터 결합을 활용한 취약계층 생활패턴 분석

이번 사례는 복지 분야 사례 중 하나로 경동도시가스과 SKT, 통계청이 보유한 가스 사용정보와 통신정보, 인구·가구정보를 결합해 울산광역시 복지 취약계층(저소득층)의 생활실태를 파악해 재정위기에 놓인 새로운 취약계층 유형을 발굴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동도시가스, SKT, 통계청이 가명정보를 활용한 사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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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명정보 활용사례 - 복지 분야

"국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신규 취약계층을 찾아주세요"

구분	내용
연구명	가스 및 통신데이터 결합을 활용한 취약계층 생활패턴 분석
이용기관	경동도시가스, SKT, 통계청
참여기관	경동도시가스, SKT, 통계청
결합정보	울산광역시 가스 사용정보, 울산광역시 통신정보, 울산광역시 인구·가구정보
결합기관	통계청

2. 추진배경 및 필요성

• 울산시민의 에너지(가스) 사용량, 통신정보(요금연체, SNS 이용횟수 등), 소득정보 등을 통해 복지 취약계층(저소득층)의 생활실태 파악이 필요함
• 가명정보 결합을 통해 기존 취약계층 범주 이외에 현재 사회 보장제도로 보호받지 못하며 재정위기에 놓인 새로운 취약계층 유형을 발굴하고 대응방안 검토가 필요함
  

3. 결합데이터

데이터 보유기관	데이터 개요	레코드 수
경찰청	교통사고정보	약 68만 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보	약 4천7백만 건

4. 분석결과 및 향후 계획

• 가스 및 통신요금 모두 타 연령대에 비해 중장년층(35~59세)의 연체 비율이 높아 실직 등 재정 위기에 놓인 중장년층을 위한 복지정책수립을 검토 중임
• 취약계층은 대체로 소액결제를 많이 이용하고 SNS·메신저 앱, 이메일 사용횟수가 낮으며, 휴일동안 이동거리는 현저히 낮은 경향을 보임
  •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고독사 등을 방지하기 위해 의사소통 빈도를 관리 지표로 활용하고 취약계층은 실내 또는 집 주변에 주로 머무는 것으로 판단되므로 여가생활 지원정책(문화바우처 등) 마련이 필요함
• 에너지 복지정책의 추가 개선점을 발굴하기 위해 울산시 내부자료와 가명정보 결합하여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할 계획임

결합데이터 분석을 통한 결과<출처 : 2023년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집>

 

※ 본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가명정보 활용사례들은 개인정보보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에서 배포하는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집"에서 발췌한 내용들을 정리한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본 포스팅에 문제가 있다면 「jstream@jstream.co.kr」 로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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