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명정보 활용사례 - 가명정보의 결합적 활용을 통한 교통약자 보호구역 지정 분석

이번 사례는 복지 분야 사례 중 하나로 경기도양평군과 LG유플러스가 보유한 양평군주민정보와 이동통신정보를 결합해 양평군에 거주하고 있는 교통약자 및 유동 인구 등을 분석해 교통약자 보호구역 지정을 하기 위해 경기도양평군이 가명정보를 활용한 사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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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명정보 활용사례 - 복지 분야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싶어요"

구분	내용
연구명	가명정보의 결합적 활용을 통한 교통약자 보호구역 지정 분석
이용기관	경기도 양평군
참여기관	경기도 양평군, LG유플러스
결합정보	양평군 주민등록정보, 이동통신 정보
결합기관	한국신용정보원

2. 추진배경 및 필요성

• 현재 양평군은 어린이보호구역 26곳, 노인보호구역 2곳을 지정하였으나 대부분이 초등학교, 복지시설 등 건물 주변 위주이기에 교통약자의 보행패턴 등을 반영한 보호구역 지정이 필요함
• 양평군은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이자 은퇴자의 귀촌율이 높은 지역 특성에 따라 군민의 26.7% 이상이 65세 이상의 고령인구이며, 이들의 교통사고에 대한 실질적 대응이 매우 필요한 실정임
• 지자체에서는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교통약자(어린이, 노인, 장애인) 보호구역을 지정하고 3년마다 재검토 하도록 법적·제도적으로 규정되어 있음

3. 결합데이터

데이터 보유기관	데이터 개요	레코드 수
경기도 양평군	양평군 주민등록정보	약 12만 건
LG유플러스	이동통신 정보	약 6천3백만 건

4. 분석결과 및 향후 계획

• 양평군에 거주하고 있는 교통약자 및 유동 인구 등을 행정리 단위로 분석하고 교통사고 발생의 유형별·지역별 특성을 반영하여 교통약자 보호구역 지정이 필요한 지역을 선정함
  • 교통약자(어린이, 노인, 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재검토 시 설치 우선순위를 위한 민원 처리 등 참고자료로 활용함
  • 보호구역 우선 지정 : 양평읍 공흥리(어린이 보호구역), 단월면 삼가리(노인보호구역), 용문면 마룡1리(장애인 보호구역)
  • 기존 보호구역 확대 : 양평초는 어린이 이동범위가 넓어 보호구역 확대를 위한 안건을 상정하여 지정 추진 중
    • 양평군의 '데이터 기반 정책지원 빅데이터 플랫폼'에 교통 빅데이터 분석 분야를 신설하여 분석 결과 및 시각화 자료를 개방함
• 향후, 교통약자 보호구역 지정 재검토 및 신규·확대 지정뿐만 아니라 교통약자를 위한 대중교통 노선 효율화 등 가명정보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함

결합데이터 분석을 통한 향후계획 <출처 : 2023년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집>

※ 본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가명정보 활용사례들은 개인정보보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에서 배포하는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집"에서 발췌한 내용들을 정리한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본 포스팅에 문제가 있다면 「jstream@jstream.co.kr」 로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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